이천 스타벅스 사음DT점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와 소금빵 가격 및 칼로리정보 포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다녀온 이천 스타벅스 사음점과 거기서 먹었던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 소금빵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천 스타벅스 사음점은 드라이브스루로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제가 자주 가는 지점 중 하나인데요.

옆에는 다이소도 있고, 길 건너에는 이천에서 유명한 한정식 밥집도 있답니다!

 

매장명	스타벅스 사음 DT점
주소	경기 이천시 경충대로 3044
영업시간	07:00~22:00 ※일요일 : 08:00~21:00
전화번호	1522-3232
주차	무료 (주차장 좁음)

 

주차는 다소 아쉽지만 편한 의자가 있어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사음 DT점

 

이천 스타벅스 사음점은 드라이브쓰루 매장입니다.

(혹시 이천에서 드라이브쓰루 매장을 찾으시는 분들은 위 버튼을 눌러 확인해주세요^^)

요즘 스타벅스 DT점들 중에서는 주차요금을 받는 곳들이 많더라구요.

근데 사음점은 주차가 무료입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아래에서 확인하세요^^)

그 반면에 제가 아주 만족스러운 부분(의자!)까지 같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하지만 만족스러운 부분이 저에게는 크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인데요.

지금부터 아쉬운 주차 부분과 만족스러운 의자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해볼게요.

 

무료이긴 하지만, 좁은 주차장

이천 스타벅스 사음 DT점 외관입니다.

주차는 앞쪽과 맞은편에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긴 한데 좁아서 많이 대지는 못해요.

그래서 옆에 탑텐 매장이나 다이소 쪽 주차를 이용하긴 하는데.. 사람들이 많을 땐 그냥 돌아오기도 해요. 차 댈 곳이 마땅치 않아서요ㅠㅠ

대신 오전시간은 대부분 주차가 여유롭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말 오전! 특히 사음점을 자주 찾는답니다^^

 

익숙한 분위기 스타벅스 내부. 의자가 편해 만족

많이들 생각하셨던, 스타벅스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1층보다는 2층에 테이블이 많아요.

제가 이천에 있는 스타벅스들 중 사음점을 좋아하고, 자주 가는 이유는요.

편한 의자가 있어선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카페를 고를 때 기준 중 '자리'가 큰 비중을 차지해요.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좌석이 불편한 곳은 별로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앉아있는 의자, 보이시나요?

낮은 의자인데 푹신푹신해서 앉아서 노트북 하기도 좋고, 밖을 내다볼 수 있어서 제가 엄청 선호하는 자리랍니다.

이렇게 편한 자리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여기를 다른 곳보다 더 많이 오는 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편하게 잘 앉아있는답니다)

 

별 8개 리워드 - 버터바와 소금빵도 교환 가능

사실 이번에 스타벅스에 가게 된 건, 별 8개 리워드, 무료쿠폰을 소진하려고 갔던 거였어요.

원래 스타벅스에서는 음료 한 잔당 별 1개씩을 적립해 주거든요.

 

스타벅스 별 12개 적립시	톨사이즈 음료 원하는 걸로 교환(금액상관 X)
스타벅스 별 8개 적립시	오늘의 커피 / 아이스커피 /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로만 교환 가능

원래 스타벅스에서는 별 12개를 적립시 톨사이즈 음료(원하는 걸로/금액상관 X) 교환해 주었는데요.

별 8개 적립으로 변경하시게 되면 표에 나와있는 4가지 음료로만 교환이 가능했답니다.

별 12개 적립을 할지 별 8개 적립을 할지는 본인이 결정하면 되는데, 음료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전, 별 8개 적립 리워드로 신청해 둔 상태였답니다.

 

※※이벤트 : 24.12.31까지! 별 8개 리워드 쿠폰으로 음료 외에 버터바나 소금빵으로도 교환 가능※※

별 8개를 다 모은 전, 무료쿠폰이 생겨 소금빵도 먹어볼 겸.. 해서 방문해 보았답니다 ㅋㅋㅋㅋ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

 

주문-소금빵과 베이컨체다오믈렛샌드위치, 그리고 커피

먼저 오늘 저희가 주문한 메뉴의 전체샷입니다.

왼쪽부터 <소금빵-커피-베이컨체다오늘렛샌드위치>랍니다.

 

부드럽고 쫄깃한 소금빵

소금빵
가격	3,400원
g당 칼로리	1개 63g / 213kcal

소금빵이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진 않더라구요? ㅎㅎㅎ

어쨌든, 소금빵은 저희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종종 사 먹는 건데요.

스타벅스 소금빵은 처음 먹어봤어요.

 

근데 그동안 맛있게 먹었던 소금빵은,, 겉바속촉의 느낌이었는데 스타벅스껀.. 음.. 약간 부드러운, 짭짤한 빵? 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ㅎㅎㅎ

엄~~청 맛있다기보다는 그냥 먹을만한.. 정도였어요.(따뜻하게 데워주셨는데 데워먹는 게 나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사실 재구매 의사는 0%에 가깝긴 합니다.. 차라리 다른 샌드위치를 먹을 거 같아요.

 

짭짤하지만 맛있었던 베이컨체다오믈렛샌드위치

이번에 아이가 먹고 싶다고 고른 샌드위치인 베이컨 체다 오믈렛 샌드위치인데요.

빵 안에 베이컨과 체다치즈, 오믈렛이 두툼하게 들어있어요.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가격	5,900원
g당 칼로리	1개당 155g / 401kcal

사실 칼로리가 높은 편은 아닌 듯하나 나트륨 함량이 좀 많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

실제로 먹어봤을 때 짭조름한 맛이 강했어요. 근데, 맛은 있었습니다.ㅋㅋㅋ

나트륨 함량 보고... 아이 먹기 전에 제가 빠르게, 많이 먹어버리긴 했는데 사실 아이는 한 입 먹더니 크게 먹고 싶어 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소금빵을 거의 다 먹었답니다..(소금빵 좋아하는 아이)

 

근데 전 나름 괜찮았어요. 오히려 소금빵보단 이걸 사 먹을 거 같습니다.

 

또 방문하고 싶은 스타벅스 사음 DT점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타벅스 사음점은 제가 좋아하는 지점 중 하나인데요.

스타벅스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음점의 [편한 의자+함께 있는 테이블+창가] 조합이 제가 자주 찾는 이유랍니다.

아이와 함께 오랜만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왔는데요.

혹시 이천을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고 스벅을 찾으신다면 사음점에 방문해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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