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25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낸 임산부. 고위험산모 입원비 제출 지난 번, 26주차에 처음으로 자궁수축으로 입원했었던 기록을 남겨봤었는데요.제가 그 당시 적어놨던 기록들을 살펴보니 계속 주기적으로 배 뭉침이 있긴 했었지만 강도가 심하진 않아서 집에서 계속 눕눕하고 있다가 검진 때 경부길이 검사를 해본 후 돌아오고.. 했었더라구요. 혹시나 많이 움직여서 또 경부길이가 짧아져 입원을 하게되면 너무너무 불편하고 힘드니(똑같이 누워있어도 집이 훨씬 편하죠) 절대절대 입원은 안하겠다는 다짐으로 진짜 활동량을 최소한으로 했었어요.그때.. 진짜 얼마나 간절했었는지..근데 35주차. 크리스마스를 2일 앞두고. 저는 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배뭉침으로 다시 또 분만실로26주에 수축과 짧아진 자궁경부로 입원을 한 후, 집에와서 눕눕생활을 하고 있다지만 계속적으로 배뭉침이 있긴했었어.. 육아 2024. 10. 14. 더보기 ›› 배뭉침과 경부길이, 자궁수축으로 입원했던 기록들. 입원비일당청구하기 지난번 포스팅에서 계류유산을 했던 경험을 이야기해봤는데요.사실 첫째 임신 때부터 저의 임신 기간은 순탄치만은 않았어요.전 당연히 임신만 되면 막달까지 임산부 뱃지 보여주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습만 상상했었거든요. 3년 전 계류유산 후, 다시 한 번 준비 중예전, 혼자만 기록하는 블로그에서 3년 전 사진이라며 제가 기록했던 사진과 글이 떴어요. 둘째 임신과, 계류유산. 딱 이맘쯤이었네요. 21년 9월 말, 임신 6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10월 8일에 계류haha-song.com 근데... 그렇게 건강하게 돌아다니는 임산부들이 정말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거구나.. 싶었습니다.그래서 혹시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저의 임신기간 동안의 일들을 조금 적어볼까 해요.(아래 산모특약에 관한 내용들.. 육아 2024. 10. 13. 더보기 ››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진 후 코피가 났을 때 저희 아기가 태어난 지 318일 차 되었을 때,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진 적이 있었어요. [낙상]아직 318일차밖에 되지 않았는 말이에요.초보 엄마로서 얼마나 걱정됐는지.. 진짜ㅠㅠㅠ근데 문제는 떨어져서 울고 끝이면 다행인데 '코피'가 났답니다. "코.피" 처음 보는 코피에 당황한 저는 일단 그냥 크게 생각하지 않고 지혈을 시켜줬어요.그러면서 다른 사람들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인터넷을 검색했었었죠.근데....? [낙상 후 코피]라는 글들이 꽤 많이 올라와 있었고 [응급실을 가야 하는 경우]로도 글들이 꽤 올라와 있더라구요. 낙상 후 응급실에 가야 하는 경우 8가지낙상 후 응급실에 가야하는 경우1. 10분 이상 그치지 않고 운다.2. 구토, 구역질을 한다.3. 눈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한다.4. 발열(열이.. 육아 2024. 10. 11. 더보기 ›› 3년 전 계류유산 후, 다시 한 번 준비 중 예전, 혼자만 기록하는 블로그에서 3년 전 사진이라며 제가 기록했던 사진과 글이 떴어요. 둘째 임신과, 계류유산. 딱 이맘쯤이었네요. 21년 9월 말, 임신 6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10월 8일에 계류유산 진단을 받아 친정으로 향하면서, 울면서 글을 적어놨던 기억.. 혹시 누군가에겐 이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는 마음에 정리 해보려고 해요. 갑작스런 임신사실 그리고 얼떨떨함첫째를 21년 1월에 출산했는데 둘째 소식을 알게 된 건 21년 9월이었어요.연연생을 계획했던 건 아니었는데. 갑작스런 소식에 놀람+당황+기쁨 이 교차했었던 기억이 나요.병원을 갔을 땐 벌써 6주나 되었었더라구요.첫째를 가졌을 땐 초반 이벤트는 크게 없었어서 사실 크게 뭔가 걱정하거나 불안한 느낌은 없었어요.그냥 '연연생 육아를 해야.. 육아 2024. 10. 10. 더보기 ›› 자기주장이 강해진 4살 아이 특징 자기주장 및 감정표현 "미운 4살"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저희 아이는 지금, 딱 이 시기. 미운 4살 시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미운 4살이냐구요? 음... 이게 참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희 아이 4살 일상을 한 번 들어보시겠어요? 난 오늘 드레스 입을거야!저희 아이는요. 요즘 드레스에 빠졌어요.분명 3살까지만해도 치마는 싫다고 했던 아이었거든요?그래서 사실 조금 아쉽긴했지만 어짜피 어린이집에 가면 활동을 많이하면서 노니까 레깅스를 신기는게 주된 일상이었답니다.그리고 4살이 되기 전, 저는 아이에게 입힐 바지들을 몇 벌도 미리 구매 해놨었어요. 근데 갑자기, 4살이 되면서부터 드.레.스.만 고집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하하.처음엔 갑자기 별로 좋아하지도 않던 드레스를 입고 좋아.. 육아 2024. 10. 9. 더보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