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더블 치킨 브레스트 샌드위치, 과연 맛있을까? 칼로리및 가격 정보 포함

주말을 맞아 아이와 함께 스타벅스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를 가면 매번 스타벅스에서 먹을 빵, 샌드위치 종류는 아이가 고르곤 하는데요.

오늘은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를 골랐더라고요.

이름 참 길죠?

 

지금부터 내돈내산, 스타벅스 샌드위치 리뷰를 해볼게요.

 

따뜻하게 드시길 추천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
가격	5,700원
총 내용량	165g
칼로리	436kcal

 

가격은 5,700원으로 다른 샌드위치들에 비해 많이 비싸지 않아요.

칼로리도 아주 높지 않아 한 끼 먹기에도 나쁘지 않을 거 같고요.

이것도 주문하니까 먼저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어보셨는데요.

확실히 따뜻하게 먹는게 더 괜찮겠다 싶었어요.

치킨브레스트는 닭고기(가슴살)을 쓰고 있었네요.

사실 전 먹으면서 제 기준엔 많이 짭조름해서 베이컨인가? 싶은 느낌이 들기도 했었답니다.

 

살짝 아쉬웠던 치즈

 

다른 후기들을 보니 치즈가 막 녹아 내린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서 살짝 기대했는데 제가 먹은 건 그렇지 않았어요.

살짝 아쉬웠답니다.

단면을 보시면 빵-치즈-햄-계란-빵으로 되어 있죠.

햄이 얇게 여러겹이 있었는데 앞서 이야기했듯이 제 기준으론 짭조름...

뭐 취향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우와~ 맛있다~'의 맛은 아니었어요.

 

 

간단한 간식 겸 식사로 추천

 

어쨌든 이건, 저와 아이 취향은 아닌 듯했어요.

 

칠리 마요 소스가 들어가서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더했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매콤한 맛을 못 느낀 것 같더라고요.

저도 크게 매콤한 맛은 없었고요.

 

먹고 '아 배불러~'의 느낌보다는 '배 좀 찼네' 정도의 느낌?ㅎㅎㅎ 

간식 겸 식사로 간단하게 드시기는 괜찮을 거 같았어요.

 

뭐.. 취향차이일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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