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보 블로거가 알아야 할 성공비법 3가지 I 신수정님 '일의 격'에서 배운 교훈

Lumi하나 2024. 12. 28.

요즘 신수정님의 '일의 격' 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요.

첫부분부터 저의 마음에 너무 와닿는 내용들이 있어 글을 시작해봅니다.

 

최근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저에게도 너무 도움되는 내용들이었기에,

저처럼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신 초보 블로거분들도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은 내용일 것 같았거든요.

 

지금부터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하며,

저의 생각과 함께 글을 남겨볼게요.

 

우선, 양으로 승부하자.

나이와 무관하게 다작을 내는 시기에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것이다.

우선, 질이냐 양이냐에 대해 잘 이야기 해준 유튜브가 있어 가지고 와봤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도 참고해주세요.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 사람은 재능이 있고 특별해서?

 

그럼 블로그로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도 그 분들이 특별하고 글을 잘써서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예전의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었어요.

 

그 사람들은 글도 잘 쓰고
쓸거리도 많으니까.
뭔가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겠지

 

 

물론 정말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거에요.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재능 보다는 '다작'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공부했던 부동산강의에서도 이런 이야기를 해요. '완벽이 아닌 완성을 하라' 고요.

이 말이 무슨뜻일까요?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 완성의 경험, 성공의 경험을 늘리라는 이야기죠.

근데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다 그런 것 같더라고요.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미루고 미루고, 더 다듬는 과정을 계속 이어나가기 보단,

일단 완성시켜서 마무리를 짓는 과정들을 반복하기.

 

블로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전 처음 글을 쓴다고 생각할 때, 뭔가 어색하고 잘 못쓴걸 올린다는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글 하나를 가지고 2일 정도를 고민했던 거 같은데요. 사실 초보라면 다 그렇지 않나요?

완벽한 초보가 어디있겠습니까.

초보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하며 일단 발행하는 거 자체를 성공경험이라 생각해서 자신을 칭찬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완성하는 경험을 계속 반복하면서 많이 올리게 되면 언젠간 그 중 하나가 터지는 날이 있지 않을까요?

연예인들도 갑자기 한 번에 빵 뜬 분들도 있겠지만 꾸준한 필모를 쌓아가다가 어느 하나가 터져서 주목 받는 경우가 있는 거 처럼요. 

초보라면 우선 처음엔 '양'으로 승부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익숙해져가면서 '질'도 늘리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복권을 30장 사면 1장 사는 것보다 당첨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25년을 앞두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4개월차인 저도 당분간은 '양'을 늘려보려고 해요. 

글 1개를 쓰는 것 보다 30개를 쓰면 제 글이 많은 분들한테 읽힐 확률도 당연히 높아지겠죠?

 

지루함을 견디는 자가 성공한다.

지루해-보이는-남자-표정-어두운-배경
사진: Unsplash 의 mohammed idris djoudi

횡보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블로그 강의를 수강하면서 먼저 시작하신 선배분들이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어느 순간 조회수도, 수익도 정체되는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을 잘 넘길 수 있어야 한다고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포기한다고.

 

모든 일이 그렇듯, 그 지루함을 견디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마지막에 웃느냐 우느냐가 결정되는 것 같아요.

 

근데 그 지루함이란 녀석도 그렇지만 그 지루함이 다가오는 순간에 함께 따라오는 '합리화'라는 녀석도 만만치 않은 것 같아요.

지루해질 순간에 따라오는

'이정도면 됐잖아'
'오늘은 이만큼만 해도 돼'
'컨디션이 안좋으니
며칠 정도는 쉬어도 돼' 

 

이런 생각들..

이런 생각들을 어떻게 컨트롤하면서 지루함의 시기를 견디느냐가 관건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동일한 일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목표를 올려 도전함으로써 즐거움을 만든다.

 

목표를 조금씩 올리면서 스스로의 도전 동기를 만드는거죠.

한단계 더 나아가기 위한 목표를 재설정하기!

 

근데 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이렇게 목표를 재설정하고 스스로 동기 욕구를 재정비하는게 강할 수도 있지만 또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잖아요? 앞서 이야기했던 '합리화'라는 녀석에게 넘어갔던 사람들..

그런 분들은 '함께하는 환경'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환경 속에서 그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설정하고 서로 으쌰으쌰 끌어주고 응원해주다보면 저절로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요.

 

어쨋튼 지루함을 견디는 시기는 누구나 오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어떻게 잘 버텨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들 지루함의 시기, 잘 견뎌내보아요!

 

피드백은 일이 다 끝나고 받는게 아니다.

월부-아레나님-강의

 

 

제가 수강하는 블로그 강의에서는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근데 이 1:1 피드백이라는게요. 처음엔 너무 못쓴거 같아서, 너무 부족한 거 같아서 조금 더 쓰다가 받으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이왕이면 조금 더 나은 글을
보시는게 낫겠지

 

 

뭔가 제 글을 보고 저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앞서 이야기 했듯이 완벽한 초보가 어디있겠습니까.

완벽하지 않으니까 초보고, 그러니까 피드백이 필요한건데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고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왜냐면, 글을 어느정도 쓴 후에 피드백을 받게 되니, 제가 잘못했던 점, 아쉬웠던 점들이 파악되면서 수정해야 할 부분들이 많아졌거든요. 

오히려 조금 초반에 피드백을 받고 내가 그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미리 챙겨서 글을 썼다면 훨씬 더 수월하고 나중에 시간 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지금의 전 그런 기회가 오면 우선 손을 들고, 신청을 하고 본답니다.

완벽해진 후에 피드백을 받게 되면 오히려 후에 더 손볼 것들이 많아졌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됐으니까요.

 

내가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고수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다.

 

책에서 너무 찰떡으로 정리를 해주고 계시더라고요.

"피드백은 평가를 받는게 아니라 도움을 받기 위한 거다."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시는 분들, 중간중간 피드백을 받으실 수 있다면 적극 활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블로그 4개월차 초보 블로거의 후기와 고민, 앞으로의 목표까지

 

블로그 4개월차 초보 블로거의 후기와 고민, 앞으로의 목표까지

'저게 되겠어?''쉽지 않을 거 같은데' 뭔가를 시도할 때, 이런생각들이 떠오르면서 도전을 미루기 일쑤였던 지난 날들.어느순간 더이상은 이렇게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미지의 세계

haha-song.com

✔ 50일만에 티스토리 애드센드 승인! 월급쟁이부자들 아레나님 블로그 강의 후기

 

50일만에 티스토리 애드센드 승인! 월급쟁이부자들 아레나님 블로그 강의 후기

지난 글에서 제가 22년 12월부터 꾸준히 월급쟁이부자들(이하 월부)에서 부동산 강의를 듣다가8월 이후, 부동산 강의를 중단하고 블로그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자본주의와

haha-song.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