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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3

김미경 마흔수업을 읽고, 좋은습관이 필요한 이유. 이번엔 김미경의 마흔수업 3부를 읽고 제가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는 연습마음이 취약할 때 조심하자.욱해서, 순간적으로, 홧김에,, 라는 말을 덧붙이며 어떤 결정을 내려놓고 후회한 적 없으신가요? 마음이 외롭고 불안하고 힘들 때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 거 같습니다.마음이 취약할 땐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그런 때일 수록 좋은 선택을 할 수 없는 건 어찌보면 자명한 일인듯 해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 '결혼'을 앞두고도 나이라는 압박감 혹은 현재 삶이 외로워서, 어딘가 기대고 싶어서 등의 이유로.. 결심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보여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결혼이라는 건 나의 세컨드 라이프를 좌지우지할 인생의 가장 큰 선택이기.. 일상다반사 2024. 11. 10.
김미경의 마흔수업, 나는 내가 지켜야한다. 지난번에 이어 김미경님의 마흔수업 책 2부를 읽고 제가 느꼈던 감정들을 적어보려고 해요.2부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이라는 큰 주제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가짐인생은 새옹지마,  길게 보고 미리 결과를 예단하지 말자.결혼을 잘했다고 생각했던 친구들, 지금 다들 잘 살고 있나요?예전에 학교에서 1등을 도맡아 했던 친구들, 지금도 성공해 살고 있나요? 저도 보이는 현실, 그게 전부라고 여겼던 시절들이 있었어요. '쟤는 부잣집에 결혼했으니 성공했네''쟤는 1등으로 졸업해서 대기업 들어갔으니 성공했네'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느끼는 건 그때의 성공이라고 느꼈던 게 영원하지는 않다는 겁니다. 정말 별 볼 일 없는 거 같고, 아무것도 아닌 것 같던 친구가 갑자.. 일상다반사 2024. 11. 9.
김미경의 마흔수업을 읽고, 세컨드라이프의 시작 40대. 24년 초 읽어보고 다시 한번 꺼내 들어 읽게 된, 김미경의 마흔 수업.그때도 읽으면서 '아 맞아, 맞아' 하면서 읽었던 것 같은데 다시 읽어보니 너무 와닿는 부분들, 다시금 생각해 볼 부분들이 많아서 제 생각까지 한 번 적어볼까 해요.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볼 두 번째 기회를 잡기 위한 시간 40대'마흔'이라는 나이.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젊을 땐 '마흔이면 뭔가 이뤄졌겠지, 달라졌겠지'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어요. '마흔이면 뭔가 이루고, 바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라는 이야기도 종종 듣긴 했었죠.근데 저는 다를 줄 알았거든요.전 그래도 뭔가 이뤄낸 생태로, 조금은 여유가 생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니더라구요. 오히려 늦게 결혼한 탓에.. 일상다반사 2024. 11. 8.